BPPO

최근에 로보틱스 회사 EXIT 했습니다.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던 중 만난 해양쓰레기 문제,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 창업을 결심 했습니다.

가족들과 함께 영도 라발스 호텔 포장마차촌에 방문했습니다.

그곳에서 취객들이 버린 담배꽁초와 술병을 보면서 정말 경악했답니다.

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더럽히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어요.

그래서 가족들과 함께 조금 더 쾌적하고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동했어요.

 

집으로 돌아오는 길,,,,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어요.

요즘 뉴스나 TV를 통해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보도를 많이 접하게 되었거든요.

특히 플라스틱이 전 세계 해양 쓰레기의 80%를 차지한다는 사실은 정말 충격적이었어요.

이 문제를 그냥 두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
 

그래서 국내외 자료를 조사하고, 지자체와 환경단체와 인터뷰를 통해 문제점 개선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어요.

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부산 앞바다라도 잘 지키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, 그렇게 "BPPO"를 출범하게 되었답니다.